서울과 파리

Posted 2009. 10. 14. 00:36
파리에 관한 책은 넘치게 나와도 질리지 않고 파리에 대한 동경은 끊임이 없다. 나도 언젠가 파리에서 관광객이 아닌 체류자로서 유유자적 그 꿈의 도시를 즐기고 싶어 한다.  서울에 대한 의리인가? 마음에 부담이 그득히~

하지만 내가 파리를 즐기듯 서울을 즐길 수 있을까? 파리를 동경하듯 서울을 동경할 수는 없을 것같다. 서울은 내가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도시가 아니니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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