naysayers and...

Posted 2011. 7. 31. 22:54


더 이상 출근하지 않아도 됨과 동시, 통장에 월급이 찍힐일이 없겠지.

진심으로 궁금해서,
혹은 날 보고 딱히 할 말이 없어서 -
이제 모하고 살 거냐고 물어보는 이들이 많다. 가끔은, "이제 생각해 봐야죠." 하고 넘기면 좋았을 것을 굳이 설명을 시작해서 그들의 반응에 기분 나빠질 때가 있다.

naysayers... they are the fact of life.

그런데, 내가 꼭 기분 나쁘게 들을 필요는 없는 말이기도 하기는 하다 사실. 안다 나도!

이런 저런 생각이 들다가,
이쁜 카페의 테이블 한 가득 더럽히며
함께 머리를 맞댈 수 있는 이들 또한, 내게 있기에.
what more do I want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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